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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살아가는 아이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일본여행 가기 전 꼭 필수 준비물인 여권과 일본용 어댑터, 그리고 토스체크카드와 수하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 갈 때 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휴대폰"이 필수인데요.이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로밍서비스의 뜻과 통신사 로밍, Sim카드(usim칩, esim칩) 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해외여행 가기전에 꼭 필요한 정보와 준비물에 대한 설명을 지금부터 해드리겠습니다!
로밍 서비스 란?
통신업체끼리 서로의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일 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로밍은 가입자가 홈 네트워크 서비스 지역 밖에서 휴대폰이나 기타 모바일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의 통신(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비싸기때문에 높은가격을 지불해야하고 각 국가마다 통신 규정이 달라 국제 협약에 따라 로밍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간단하게 말하면 데이터로밍이라고 하는데 가장 보편적인 로밍방법으로는 통신사로밍, 포켓 와이파이, 유심(Usim), 이심(eSIM)이 있습니다.
통신사 로밍
국내 업체와 제휴된 해외 현지업체의 통신망을 활용하는 서비스로 출국 전에 전화로 로밍신청 또는 기본으로 설정된 자동로밍을 통해 쉽게 이용가능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번호 그대로 통화나 문자,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니 사업하시는 분 혹은 한국과 계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셔야하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로밍 방식이에요. 그러다보니 다른 방법들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고 단순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는 로밍 방식입니다! 와이파이 도시락 포켓 와이파이 는 이동하는 무선 통신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며, 포켓 와이파이 단말기 한 대로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 외에도 업무상의 이유로 해외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입니다.
Usim칩(유심칩)
유심칩 을 구매한다 라는것은 현지 통신사에 가입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기간과 서비스가 정해진 채 판매되어 사전에 구매 가능한 여행자 유심과 해외 현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통신사 유심이 있어요! 보통 여행 가기 전 사전에 구매 가능한 여행자유심을 많이 이용하십니다. 유심은 가격이 가장 저렴하며 별도의 단말기를 휴대할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유심을 사용하면 해외여행 기간동안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번호가 생성이 되는데, 한국과의 전화나 문자수신이 불가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지 식당이나 그랩 예약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포켓와이파이처럼 하나의 유심으로 여러명이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원수별로 유심을 구매해야 하며, 유심을 갈아끼우는 탓에 기존 유심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eSim칩(이심칩)
eSim 은 uSim의 단점을 개선해 나온 상품으로 QR코드를 스캔해서 사용하는 유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SIM 구매 즉시 문자로 QR코드가 전송되어 포켓와이파이나 유심처럼 별도로 수령할 필요도 없고, 유심 칩을 교체할 필요도 없어 기존 유심칩을 분실할 우려도 없습니다! 가격 역시 데이터로밍에 비해 훨씬 저렴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한 채 현지 데이터를 사용하여 한국과의 문자나 전화도 가능합니다.
저는 단순한 여행이었기에 eSim을 사용하여 다녀왔었습니다.(아이폰 13 기종) 우선 eSim의 큰 장점은 유심칩을 교체할 필요가 없으며 편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각 로밍서비스 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연락을 계속 해야된다고 한다면 통신사 로밍 서비스! 식당 예약을 편하게 하려면 Usim칩! 유심칩 구매없이 저렴한 칩을 구매하여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eSim칩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여행 다녀오실 분은 자기의 여행 목적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하셔서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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